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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원근 '타이타닉' 승선…대극장 뮤지컬로 컴백

최근 드라마 '하백의 신부'로 안방극장 방문 '타이타닉'서 3등실 승객 짐 파렐 역 맡아 20년 만의 국내 초연…11월 샤롯데씨어터 개막

[이데일리 장병호 기자] 배우 송원근이 오는 11월 국내 초연하는 대형 뮤지컬 ‘타이타닉’에 출연한다.

‘타이타닉’에서 송원근은 3등실 승객으로 순경이 되겠다는 포부로 배에 올라 그곳에서 만난 소녀와 사랑에 빠지는 짐 파렐 역을 맡는다. 기회의 땅 미국으로 이주해 새로운 삶을 꿈꿨던 타이타닉 승객들을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하나다.

소극장과 대극장을 종횡무진하며 뮤지컬배우로 활약해온 송원근은 최근 tvN 드라마 ‘하백의 신부 2017’에서 민 비서 역으로 출연해 안방극장에서 시청자와 만났다. 다시 무대로 돌아오는 ‘타이타닉’에서는 이전과는 또 다른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.

특히 이번 작품에서 송원근 다른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원 캐스트로 공연을 소화할 계획이다. 송원근은 출연진과 함께 “타이타닉 호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”이라며 “이 작품을 최초로 관객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”고 밝혔다.

오디컴퍼니가 제작하는 ‘타이타닉’은 1912년 일어난 타이타닉 호 침몰 사건을 다룬 뮤지컬이다. 작곡가 모리 예스톤, 작가 피터 스톤의 작품으로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다. 국내 초연은 뮤지컬 ‘스위니 토드’의 연출가 에릭 셰퍼가 연출한다.

오는 13일 샤롯데씨어터에서 1차 티켓 선 예매를 시작한다. 14일부터는 인터파크·예스24·하나티켓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. 오는 11월 10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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